전자신문, 매일경제, 한국경제, 조선일보 등 신문에서 "스마트 워킹" 기사가 종종 나온다.
최근 몇년 사이 스마트 워킹에 대한 이슈가 생긴 이유는 일반적으로 이렇게 말을 한다.
그렇다면 기사나 보고서에 나오는 것들만이 스마트 워킹일까?
현실속에서 스마트 하지 않다고 생각되는 업무, 프로세스 등은 없는 것일까?
12년간의 직장 경험과 5개 국내 SI/금융회사, 외국계 금융회사 등에서 느낀 비 스마트한 워킹은 이렇게 생각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위의 것만 해결이 되어도 충분히 스마트한 워킹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여성인력, 장애인, 고령자 등의 특수 계층은 달리 생각되어져야 하겠지만
스마트 워킹이란게 결국은 일 편하게 하자는거 아닌가!
내 경험상, 생각상 현실적인 스마트 워킹은 이러고 싶다.
아마 내 이상이 될지 모르겠지만 이 정도만 되어도 여러 회사에 있는 현업, IT 분들이 좀 더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고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만약 틀리다면 그것도 고치고 수용하는 것이 정말 "스마트 워킹" 이 아닐까?
최근 몇년 사이 스마트 워킹에 대한 이슈가 생긴 이유는 일반적으로 이렇게 말을 한다.
사회 현안 극복을 위한 스마트워크 도입 필요성 대두
- 저출산, 고령화, 여성인력의 육아 참여 등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근로형태 변화 필요
-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실천력 있는 전략 마련 필요
- IT 발달로 인한 시, 공간에 제약없이 근무할 수 있는 여건 성숙
- 저출산, 고령화, 여성인력의 육아 참여 등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근로형태 변화 필요
-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실천력 있는 전략 마련 필요
- IT 발달로 인한 시, 공간에 제약없이 근무할 수 있는 여건 성숙
(출처 : 한국정보화진흥원)
좀 더 세부적인 내용은 이렇다.
- 저출산, 고령화로 생산 가능 인구의 감소와 여성 인력들이 결혼, 출산, 육아로 일시적으로 직장을 포기하는 현상이
개선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며
- 파트 타임 고령자의 고용을 통해 은퇴한 고령자의 사회복지 비용을 전적으로 국가가 부담의 완화, 인력 활용
- 이전 세대와는 달리 평생 직장에만 올인할 필요없는 인식의 변화(IMF, 상시 명퇴, 가족 구성원과의 단절과 그로
사회적 문제 등)
- 잘 나가는 세계적 기업의 근로 형태가 스마트 워킹으로 인식(구글의 자기 업무외 20% 업무시간 할애, 파나소닉의
5천명 재택근무, 선 마이크로시스템즈 인력의 40% 재택근무 등)
- 지속적인 대한민국의 OECD 대비 과도한 업무량에 대한 기사
-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님의 "창의 경영" 메시지 등
개선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며
- 파트 타임 고령자의 고용을 통해 은퇴한 고령자의 사회복지 비용을 전적으로 국가가 부담의 완화, 인력 활용
- 이전 세대와는 달리 평생 직장에만 올인할 필요없는 인식의 변화(IMF, 상시 명퇴, 가족 구성원과의 단절과 그로
사회적 문제 등)
- 잘 나가는 세계적 기업의 근로 형태가 스마트 워킹으로 인식(구글의 자기 업무외 20% 업무시간 할애, 파나소닉의
5천명 재택근무, 선 마이크로시스템즈 인력의 40% 재택근무 등)
- 지속적인 대한민국의 OECD 대비 과도한 업무량에 대한 기사
-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님의 "창의 경영" 메시지 등
그렇다면 기사나 보고서에 나오는 것들만이 스마트 워킹일까?
현실속에서 스마트 하지 않다고 생각되는 업무, 프로세스 등은 없는 것일까?
12년간의 직장 경험과 5개 국내 SI/금융회사, 외국계 금융회사 등에서 느낀 비 스마트한 워킹은 이렇게 생각한다.
- IT, 관련 현업부서와는 일언 현의도 없이 영업 따 왔으니 그 회사에 맞는 SW 만들어 달라.
- 현업에게 low level 에 해당하는 SQL 짜서 직접 자료 출력해야하는 환경
- (중간 조직은 참여도 아니 하지만) 현업에서 언제까지 개발해달라고 협의없이 전산 개발 결제 올리고
- A -> B -> C whole process 관점에서 보지 않고 B 가 틀리니 B 를 고쳐달라. 결국은 A, C 모두 나중에 문제 발생
- 문제는 IT 내부적으로 잘못 수정해서 고친건데 개발 결제는 현업에서 해줘야 고칠 수 있다는 증빙성 요청
- 현재 일하는 양으로 리소스 full 인 상태인데 서로 다른 업무에 대한 target date 는 동일하거니 비슷. 그리고 이런
것을 전체 현황으로 큰 시야로 보지 못하는 환경
(하루 8시간 근무로 인한 리소스 산정이 아닌 야근, 주말근무 포함해서 리소스 산정하는지)
- 가뜩이나 인력없는 마당에 차장 이상되면 개발에 손 떼고 회의 참석, 지시하는게 무슨 훈장인냥 인식되는 문화
- 1년에 주어진 휴가를 다 못쓰는 환경
- 테스트 아니 하고 업무 정의 디테일하게 아니 해서 결국 반영 후 문제 발생하고 책임은 IT 가 다 뒤집어 쓰고
- 자기 팀이 봐야할 화면의 데이터가 맞는지 틀린지도 모르는 상황. 그에 따라 IT 는 감사 지적되고.
- 현업에게서도 '수고했다', '박카스' 하나 못 받고, 알아서 찾아 일을 한 IT 인력들의 노고의 묻혀버림
- 현업에게 low level 에 해당하는 SQL 짜서 직접 자료 출력해야하는 환경
- (중간 조직은 참여도 아니 하지만) 현업에서 언제까지 개발해달라고 협의없이 전산 개발 결제 올리고
- A -> B -> C whole process 관점에서 보지 않고 B 가 틀리니 B 를 고쳐달라. 결국은 A, C 모두 나중에 문제 발생
- 문제는 IT 내부적으로 잘못 수정해서 고친건데 개발 결제는 현업에서 해줘야 고칠 수 있다는 증빙성 요청
- 현재 일하는 양으로 리소스 full 인 상태인데 서로 다른 업무에 대한 target date 는 동일하거니 비슷. 그리고 이런
것을 전체 현황으로 큰 시야로 보지 못하는 환경
(하루 8시간 근무로 인한 리소스 산정이 아닌 야근, 주말근무 포함해서 리소스 산정하는지)
- 가뜩이나 인력없는 마당에 차장 이상되면 개발에 손 떼고 회의 참석, 지시하는게 무슨 훈장인냥 인식되는 문화
- 1년에 주어진 휴가를 다 못쓰는 환경
- 테스트 아니 하고 업무 정의 디테일하게 아니 해서 결국 반영 후 문제 발생하고 책임은 IT 가 다 뒤집어 쓰고
- 자기 팀이 봐야할 화면의 데이터가 맞는지 틀린지도 모르는 상황. 그에 따라 IT 는 감사 지적되고.
- 현업에게서도 '수고했다', '박카스' 하나 못 받고, 알아서 찾아 일을 한 IT 인력들의 노고의 묻혀버림
개인적인 생각으로 위의 것만 해결이 되어도 충분히 스마트한 워킹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여성인력, 장애인, 고령자 등의 특수 계층은 달리 생각되어져야 하겠지만
스마트 워킹이란게 결국은 일 편하게 하자는거 아닌가!
내 경험상, 생각상 현실적인 스마트 워킹은 이러고 싶다.
- 현업과 IT 사이의 Business Relationship 부서가 업무와 프로세스상에서 책임감있게 구성이 되고 활동
- 팀으로 접수되는 요청되는 것들과 각 팀원들, 팀에서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한 우선순위, target date, 참여인력에 대한
정보를 명확적으로 볼 수 있는 환경 구성(현업도 같이 보고 스마트 기기로도 수시로 볼 수 있는 환경)
- 테이블 데이터의 현업 오너쉽 이양 또는 화면 데이터의 공동 책임
- 현업의 업무 누락, 테스트 미비로 인한 것의 IT SLA 지수 패널티 적용
- 금융 IT 인력의 노령화 현실을 인식하여 40대 인력에게도 일정부분 개발 참여
- 팀원들의 잔여 휴가 존재시 팀원, 팀장 패널티 적용
- 직원들에 대한 인정
- 팀으로 접수되는 요청되는 것들과 각 팀원들, 팀에서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한 우선순위, target date, 참여인력에 대한
정보를 명확적으로 볼 수 있는 환경 구성(현업도 같이 보고 스마트 기기로도 수시로 볼 수 있는 환경)
- 테이블 데이터의 현업 오너쉽 이양 또는 화면 데이터의 공동 책임
- 현업의 업무 누락, 테스트 미비로 인한 것의 IT SLA 지수 패널티 적용
- 금융 IT 인력의 노령화 현실을 인식하여 40대 인력에게도 일정부분 개발 참여
- 팀원들의 잔여 휴가 존재시 팀원, 팀장 패널티 적용
- 직원들에 대한 인정
아마 내 이상이 될지 모르겠지만 이 정도만 되어도 여러 회사에 있는 현업, IT 분들이 좀 더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고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만약 틀리다면 그것도 고치고 수용하는 것이 정말 "스마트 워킹" 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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