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가을부터 사용하게 된 테일러메이드 RBZ 스테이지2 드라이버가 2014년 중반을 넘어서면서 인도어에서 방향성이 많이 떨어진 느낌이 듬.

연습장이나 골프존 스크린에서는 방향이 그럭 저럭 나왔지만 인도어가면 슬라이스 하기엔 좀 애매하 푸시성 구질이 많이 나와서 네이버 블로그에서 알게된 분을 통해 피팅을 하게 됨.


기존 테일러메이드 RBZ 스테이지2 드라이버 스펙 (내건 Flex SR)


<출처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cs0637&logNo=70178203162>


연습장 스크린에서 헤드 스피드가 150 ~ 160km/h 나왔는데 그 의미를 모르다가 피팅샵에서 트랙맨이라는 것으로 측정해보니 헤드 스피드가 97마일 정도 나옴. 시속 약 155km/h 정도.


피팅샵 부장님이 체격에 비해 헤드 스피드가 빨라 샤프트가 못 따라와 헤드가 오픈되어 타격된다고 함.


추천한 샤프트는 미야자키 쿠살라 샤프트로 기존 샤프트와 무게와 같으면서 강도는 더 높은 것으로 결정. 로프트 각도 기존 9.5도에서 좀 더 낮게 교정. 샤프트 길이도 46인치에서 45인치 정도로 줄임. 서비스로 그립도 교체.



교체 완료한 드라이버



그립쪽에 있는 미야자키 쿠샬라 샤프트 로고와 스펙을 표시하는 56S(56은 무게, S 는 샤프트 강도)



Tip 쪽에 있는 샤프트 상세 강도 표시가 되어 있다.

그립과 샤프트 중간은 S 강도이고 중간과 팁까지는 R 강도 정도.



연습장 스크린에서는 이전 드라이버는 잘 나오면 220~230미터 정도였고 보통 190~210 내외.

샤프트 바뀐 드라이버로 치니 연습장 스크린에서는 보통은 230~240미터 정도이고 못 나와도 220미터. 아주 잘 나오면 250~260미터.

평균 거리로 따지면 약 30미터 정도가 더 나옴

하지만 스크린에서 방향은 신뢰성이 없기에 왕십리 돔 인도어에서 해보니 낮은 탄도로 가면 150미터 과녁에 꽉 박히고 보통은 170미터, 200미터 과녁쪽으로 가는 경우가 이전보다 훨씬 많았다. 만족할만한 방향으로 해서 계산해보면 약 70% 정도 확률로 방향이 아주 좋아짐.


피팅한 곳 : 판교골프 피팅샵 한정희 부장님

(연락처는 댓글 달아주심 알려드릴게요)


Posted by i kiss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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